창원시, 보유 홍보매체 활용 소상공인·단체 무료홍보 지원
창원시, 보유 홍보매체 활용 소상공인·단체 무료홍보 지원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8.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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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법인·단체, 공공기관 홍보매체 1,139개소 무료이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1년 제2차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8월부터 시행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1년 제2차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8월부터 시행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을 돕기 위해 ‘2021년 제2차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8월부터 시행한다.

홍보매체 개방사업은 홍보 인력과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비영리법인 등에게 시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자사 제품(사업)을 무료로 홍보하는 것으로, 올해 홍보매체 이용대상자는 지난 1월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40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업체 중 20개 업체는 상반기에 이용을 완료하였으며, 8월부터는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행복다문화협동조합 등 20개 업체가 버스승강장, 전광판, DID시스템 등 1,139개소 홍보매체를 연말까지 이용하게 된다.

이번 하반기부터는 관공서, 병원, 터미널 등 41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시정 홍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법인·단체의 주요사업과 각종 정보 제공으로 더욱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정민호 창원시 공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민생경제에 창원시가 적극적 홍보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최고의 홍보서비스를 지원하여 판로개척 및 경제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