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챌린지 동참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챌린지 동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7.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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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2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2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은 2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오염수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인근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한 문봉도 의장은“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주변국가의 해양 생태계 파괴뿐만 아니라 온 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미래세대에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것이다.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봉도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농협의령군지부 오재덕 지부장을 지명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