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회의원, 코로나19 확진...경남지역 의원들 비상
정점식 국회의원, 코로나19 확진...경남지역 의원들 비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7.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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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 중 3번째 감염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고성·통영)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고성·통영)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고성·통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민의힘 소속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회의를 열었고, 함께 참석한 언론사 기자가 확진자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참석자들은 각자 자율적 격리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일부 의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정 의원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회 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소속 경남지역 의원들 대부분과 기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경남지역 의원은 총 13명이다.

현역 국회의원의 코로나19 확진은 정 의원이 3번째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