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산청군청 깜짝방문
박항서 감독, 산청군청 깜짝방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7.13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근 군수 등과 환담 나눠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3일 오후 산청군청을 깜짝 방문했다.

박 감독은 최근 장인상으로 귀국해 부산에서 장례를 마치고 고향인 산청을 찾아 어머니 등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군청을 찾은 박 감독은 이재근 산청군수 등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현재 산청군 전역에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이 역대 최초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박 감독은 올해 말까지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축구연맹(AFC) AFC U-23 챔피언십 예선, 2021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등을 앞두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