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 개최
창원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7.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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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 및 활력 불어넣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용지문화공원,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의 호응 속에 올해 첫 토요음악회와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용지문화공원,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의 호응 속에 올해 첫 토요음악회와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0일 용지문화공원,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의 호응 속에 올해 첫 토요음악회와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용지문화공원에서는 ‘위드뮤직’이,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는 ‘경남국악예술단 가인’이 밴드 공연과 국악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음악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7~8월 두달간 매주 열린다.

수요음악회는 매주 수요일(7월 14일 ~ 8월 25일)에 진해루(7회)에서 개최되며, 토요음악회는 매주 토요일, 오동동 문화광장(7월 10일 ~ 8월 28일), 용지문화공원(7월 10일 ~ 8월 28일)에서 21개 예술단체들이 공연을 펼친다.

수요-토요음악회와 토요야외어울림마당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공연단체에 공연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창원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람인 체온측정 및 출입자 명부작성을 실시하고 제한된 좌석으로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