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수산자원 증대 위해 4개 어종 8만 마리 방류
남해군, 수산자원 증대 위해 4개 어종 8만 마리 방류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7.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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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설천면 봉우항에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4개어종 8만마리를 방류했다.
남해군은 설천면 봉우항에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4개어종 8만마리를 방류했다.

남해군은 8일 설천면 봉우항에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붉은쏨뱅이, 점농어, 감성돔, 문치가자미 등 4개 어종 총 8만마리를 무상방류했다.

이번 무상방류에 공급된 수산종자 중 붉은쏨뱅이, 감성돔, 점농어는 송해수산(대표 이창선)에서, 문치가자미는 대지수산(대표 이상모) 등 2개 업체에서 공급 받은 것으로 5천만원 상당의 수산종자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명정 경제안전건설국장은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어족자원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