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4일 오전 11시 전시관에서 지난해 8월 모집한 13명의 어린이 해설사를 정식으로 임명했다.
이번 제1기 어린이 해설사들은 화석과 익룡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스피치 교육을 이수했고 해설 실습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대체하여 전시 안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였다.
교육 및 실습 과정을 마친 어린이 해설사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익룡과 공룡에 관련된 전시 해설과 각각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해설로 전시 관람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 해설사들은 앞으로 주말 및 공휴일을 이용해 전시관을 찾는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설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월 중으로 제2기 어린이해설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산업자원과 문화예술 연계 및 홍보를 위해 익룡 어린이 해설사들의 역할을 중요하다"고 정식 어린이 해설사 임명을 축하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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