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제1기 어린이 해설사 13명 임명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제1기 어린이 해설사 13명 임명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7.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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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4일 오전 11시 전시관에서 지난해 8월 모집한 13명의 어린이 해설사를 정식으로 임명했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4일 오전 11시 전시관에서 지난해 8월 모집한 13명의 어린이 해설사를 정식으로 임명했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4일 오전 11시 전시관에서 지난해 8월 모집한 13명의 어린이 해설사를 정식으로 임명했다.

이번 제1기 어린이 해설사들은 화석과 익룡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스피치 교육을 이수했고 해설 실습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대체하여 전시 안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였다.

교육 및 실습 과정을 마친 어린이 해설사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익룡과 공룡에 관련된 전시 해설과 각각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해설로 전시 관람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 해설사들은 앞으로 주말 및 공휴일을 이용해 전시관을 찾는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설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월 중으로 제2기 어린이해설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산업자원과 문화예술 연계 및 홍보를 위해 익룡 어린이 해설사들의 역할을 중요하다"고 정식 어린이 해설사 임명을 축하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