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장마 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백두현 고성군수, 장마 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7.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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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안전관리로 집중호우 시 인명·재산피해 예방 당부
백두현 고성군수는 3일 올해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3일 올해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3일 올해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장마가 시작되고 4일부터는 경남 남해안 등에 150㎜가 넘는 비가 내리고 해안에는 평균 시속 35~65㎞로 강하게 불 예정이다.

이에 백 군수는 직접 관내 공룡박물관과 영현면 둔치공원, 상리면 연꽃공원 등 사람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유원지를 비롯해 위험지역을 점검했다.

또 집중호우나 강풍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장마 기간 수시로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백 군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전국 동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