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방송 출연...판촉행사 안내
김경수 경남도지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방송 출연...판촉행사 안내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7.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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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나는 득템, 모두에게는 보탬이 되는 동행세일 놓치지 마시라”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2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행사 홍보방송인 ‘온에어 뉴스’에 출연해 경남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2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행사 홍보방송인 ‘온에어 뉴스’에 출연해 경남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의 홍보방송인 ‘온에어 뉴스’에 출연해 지역 판촉행사 등을 안내했다.

이날 ‘동행세일 온에어 뉴스’에서 김 지사는 경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과 도내 9개 시군이 운영하는 각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전통시장 등의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에서 김 지사는 "기회가 되면 꼭 백신을 맞아서 코로나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번 동행세일을 통해서 상품을 구매하시면 할인행사가 겹쳐 있으니 나는 득템하고 우리 모두에게는 보탬이 되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 바란다"며 동행세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방송 다음 날인 3일 네이버에서 도내 4개 업체의 제품이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판매된다"고 응원을 요청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들이 진행자 및 다른 소비자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는 가운데 판매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경남에서는 하동의 녹차명란김, 남해의 미니단호박, 통영의 쑥인절미, 산청의 도라지정 등 4종이 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판매된다.

또 ‘옥션’에서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 랜선 전국투어! 지역 특화상품 집콕 쇼핑특가’ 기획전에서는 경남 지역 10개 업체가 참여해 상품을 판매하며, 동행세일 누리집 내 ‘VR전통시장관’에서는 창원 명서시장, 김해 삼방시장, 사천 삼천포 중앙시장, 남해 전통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4곳의 특별전도 열린다.

더불어 경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과 도내 시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몰 9곳에서는 최대 50%의 할인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e경남몰에서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500만 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대형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로, 소비 촉진을 통해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온라인 위주로 진행된다. 또 초특가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적으로 내수 소비를 진작하는 데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