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인권위원회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위원회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5.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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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정보 공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인권센터(센터장 최소영)는 경상국립대 인권위원회 위원 및 인권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인권센터(센터장 최소영)는 경상국립대 인권위원회 위원 및 인권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인권센터(센터장 최소영)는 지난 24일 GNU컨벤션센터에서 경상국립대 인권위원회 위원 및 인권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내 성사건 처리와 인권센터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하여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대학 인권의 방향 수립과 인권센터 운영 방안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창원대 인권센터장 이장희 교수의 ‘대학인권센터의 지위, 역할과 과제’ 특별강연과 부산대 인권센터 최란주 전임상담원의 ‘학내 성사건 처리와 성고충상담원의 역할’ 강의 등 대학 인권센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과 인권센터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소영 경상국립대 인권센터장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함으로써 성숙하고 건강한 대학문화를 확산시키고, 폭력예방 교육,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권 향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 인권센터는 2020년 6월 개소하여 대학 구성원의 권리 침해를 방지하여 건강한 공동체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