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 공공기관 연계로 지역혁신·인재양성 리더
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 공공기관 연계로 지역혁신·인재양성 리더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5.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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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공공기관과 MOU 체결…경상남도에 정주하는 계기 될 것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약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기술 협력, 지역 현안 발굴·연구 등 추진
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윤석헌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기술 협력, 지역 현안 발굴·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윤석헌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기술 협력, 지역 현안 발굴·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윤석헌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기술 협력, 지역 현안 발굴·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하 사업단)에 따르면 사업단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국토안전관리원으로, 기술개발 및 비교과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으로 협업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농업기반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기계·건축·토목·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어 플랫폼 사업의 인재들이 진출할 기반이 되는 곳이다.

18일에는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스마트기술을 바탕으로 재생, 혁신을 위한 지역의 요구를 즉각적으로 체감하고 이론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공공기관 사업의 참여로 지역 인재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애정도를 높일 좋은 경험이 되고, 장기적으로는 경상남도에 정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우리나라의 스마트 사회의 근간이 되는 국토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관으로, 스마트 기술 및 정책 관련 전공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기술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인재들의 진출이 기대된다.

플랫폼 사업은 경상남도의 우수 인재가 지역에 안착하여 지역의 재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공공기관과의 협약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공공기관과의 주요 협약 내용은 ▲인적자원 및 시설 등의 교류 협력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활동의 상호 협력 ▲기타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등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윤석헌 단장은 “지역 혁신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지역에서 보유한 인재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들의 장(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공공기관 연계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여건을 만드는 데 사업단이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경남도와 지역혁신기관 그리고 경남지역 17개 대학이 연계·협업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8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5년간 추진된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