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군민과의 대화 등 소통 확산
오태완 의령군수, 군민과의 대화 등 소통 확산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5.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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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부터 6일간 의령읍 시작으로 13개 읍·면 순회
주민의견 수렴, 지역현안 해결,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오태완 의령군수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해 '2021년   군민과의 대화'를 5월에 개최한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해 '2021년 군민과의 대화'를 5월에 개최한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해 '2021년 군민과의 대화'를 5월에 개최한다.

17일 의령읍·가례면을 시작으로 18일 칠곡·대의면, 20일 화정·용덕면, 21일 정곡·지정면, 24일 부림·낙서·봉수면, 25일 궁류·유곡면 순으로 6일간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을 군정방침으로 읍·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민과의 공감대화 등 주민과 행정이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허심탄회 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과의 대화 이후에는 읍·면별로 현장행정을 추진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에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특별방역주간이 시행됨에 따라 행사를 연기했다. 최근 확진자가 감소하고 특별방역주간이 끝남에 따라 군정에 발전적인 여론을 수렴하여 행복하고 새로운 의령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행사전·후 행사장 소독, 출입명부 작성, 참석자 발열 점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의 삶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참여군정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주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지속성과 연속성이 있어야 지역발전의 모델을 가져오는 만큼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