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유기농 인증 ‘올바나나’ 믿고 먹자!
산청군 유기농 인증 ‘올바나나’ 믿고 먹자!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1.05.12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기농 인증 후 판매량 2배 증가

산청군 생비량면 소재 ‘올바나나’가 국산 바나나 최초로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뒤 판매에 날개를 달고 있다.

특히 유기농 인증 이후 판매량이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상태로, 고객들 요청에 따라 농장 규모도 늘렸다.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 국산 바나나 농장으로 성장했다.

수입산 유기농 바나나와 달리 보존재 처리조차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인 '올바나나'는 수확·후숙과 동시에 싱싱한 상태 그대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올바나나'는 산청군 직영 산엔청 쇼핑몰 등 인터넷에서 만날 수 있다. 한정된 수량만 주문 받고, 매주 수요일 택배를 발송한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