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상반기 기획전 ‘찐! 살아있는 화석 박물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상반기 기획전 ‘찐! 살아있는 화석 박물관’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5.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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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기획 “1억년 전 진주의 생태계 만나보세요”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상반기 특별전 ‘찐! 살아있는 화석 박물관’을 개최한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상반기 특별전 ‘찐! 살아있는 화석 박물관’을 개최한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1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특별전 ‘찐! 살아있는 화석 박물관’을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특별전은 유튜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 되는대로 전시관 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익룡·공룡과 함께 1억년 전 진주에 살았던 다양한 동물들의 발자국 화석과 살아있는 파충류, 양서류, 조류를 동시에 만남으로써 당시의 생태계를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립박물관 실감 콘텐츠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실감 콘텐츠를 구축하여 특별전과 함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가정에서나마 1억년 전 진주의 생태계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당부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