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새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 결정
오태완 의령군수, 새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 결정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1.04.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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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우선, 화합 의령’ 제시
오태완 의령군수가 민선 7기 임기 동안 사용할 군정 목표 및 군정 방침

오태완 의령군수는 본인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군정목표를 ‘군민 우선, 화합 의령’으로 확정하고, 이와 함께 5대 군정방침을 결정했다.

군정목표와 군정방침은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군민의 선택으로 당선된 오태완 군수가 민선 7기 임기 동안 사용한다.

의령군은 지난 9일부터 군정목표와 방침을 결정하기 위하여 군 산하 전 부서와 읍·면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우수 문안 선별과 함께 최종안 결정을 위한 논의 과정을 거쳐 왔다.

새 군정목표인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군민 우선의 행정으로 모두가 화합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한다는 뜻을 쉽고 간결한 문구로 표현한 것이다.

아울러 군정목표를 뒷받침할 5대 군정방침에는 ▲앞서가는 스마트 농업 ▲군민이 행복한 복지 ▲함께 누리는 경제도시 ▲품격 있는 문화 교육 ▲소통하는 변화된 행정이 결정됐다.

군은 새로 확정된 군정목표와 방침 문구를 디자인하여 읍·면과 소속 기관 청사의 현판, 사무실 액자, 각종 공공시설물 등에 활용하여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대외적으로 공표되는 군정목표와 방침은 지치단체가 추구할 방향과 목표를 함축한 문구다. 인수위없이 출범한 군정인 만큼 직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