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식 11일 개최
창원시, 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식 11일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4.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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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전용 경기장 5면 설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한 ‘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한 ‘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한 ‘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식을 11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홍기용 대한민국 족구협회장, 백승만 창원시 족구협회장 및 회원 70명이 참석한 개장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창원축구센터 족구장’은 총 사업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해 2020년 9월 착공 후 올해 1월 건립된 족구 전용 경기장이며, 총 5면의 족구장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조명시설도 설치돼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많은 생활체육 종목 중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족구가 제대로된 시설이 없어 안타까웠으나, 올해 도심지 내 접근성이 아주 좋은 창원축구센터에 족구 전용 경기장을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축구센터는 축구, 체육관, 족구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은 물론 향후 ‘실내 축구장 에어돔’까지 건립하게 된다면 창원축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창원의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