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인일자리 ‘실버카페 아리 마산소방서점’ 개소
창원시, 노인일자리 ‘실버카페 아리 마산소방서점’ 개소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1.03.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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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니어클럽 신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무료시음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마산시니어클럽(관장 박영원)에서 ‘실버카페 아리 마산소방서점’을 신규 개소하고, 오픈 기념으로 무료시음회를 가졌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마산시니어클럽(관장 박영원)에서 ‘실버카페 아리 마산소방서점’을 신규 개소하고, 오픈 기념으로 무료시음회를 가졌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마산시니어클럽(관장 박영원)에서 ‘실버카페 아리 마산소방서점’을 개소하고, 오픈 기념 무료시음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실버카페 아리 마산소방서점’은 창원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 뉴시어일자리사업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설치됐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마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마산소방서 1층(마산합포구 제2부두로 55)에 위치하고 있다.

만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하는 ‘실버카페 아리 마산소방서점’은 커피, 빵, 각종 음료등을 제조·판매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실버카페는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등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