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 임원회의 개최
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 임원회의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3.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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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결산 및 2021년 활동계획 수립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도 함께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김옥자)는 군 임원, 읍면·연구회장 20명으로 구성된 임원회의를 지난 10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김옥자)는 군 임원, 읍면·연구회장 20명으로 구성된 임원회의를 지난 10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김옥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연시총회를 대신해 군 임원, 읍면·연구회장 20명으로 구성된 임원회의를 지난 10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림막 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임원회의는 2020년 기금결산과 2021년 군 한마음대회 개최 준비 등 주요 사업을 협의했다.

이날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김옥자 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되길 바라면서 올해도 활동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질 높은 교육 및 각종 과제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능력 개발 및 경쟁력 향상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이일옥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남해군연합회는 지금까지 면마스크 만들기 재능기부, 우리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 참여, 유자 수확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해주셨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각자 자리에서 잘 이겨내시리라 믿는다. 행정에서도 지원 등을 통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농촌 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등 생활의 질을 향상하고자 설립한 학습단체로 10개 읍면생활개선회, 6개 전문연구회로 조직돼 있고, 42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