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산사태취약지역 일제점검
남해군, 산사태취약지역 일제점검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2.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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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2일부터 3월 말까지 일제점검을 한다.
남해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2일부터 3월 말까지 일제점검을 한다.

남해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2일부터 3월 말까지 일제점검을 한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82개소와 지정예정지 4개소에 대해 남해군, 산림조합, 산림재해 일자리 참여자가 합동 일제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취약지역 내 주택, 펜션, 음식점, 사찰 등 민가 연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주민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장소, 대피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주민비상연락망 재정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내 시설물(구축물:사방댐, 계류보전 등) 확인,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한 지장물 제거, 배수로 정비, 산사태정보시스템 현행화 등을 시행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산사태 예방 활동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