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관내 주요공원 폐쇄조치 해제
함안군, 관내 주요공원 폐쇄조치 해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2.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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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공원의 폐쇄조치를 2월15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공원의 폐쇄조치를 2월15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공원의 폐쇄조치를 지난 15일부터 해제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던 지난해 11월 26일부터 패쇄된 입곡군립공원, 악양생태공원, 강나루생태공원 등 함안군 관내 주요공원들은 최근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입곡군립공원의 공사 중인 일부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개방됐다. 공사구간은 3월 이후 전면 개방할 방침이다.

또한 16일부터 아라힐링카페 운영도 재개하기로 했다. 칠서강나루생태공원 오토캠핑장도 오는 2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주요공원을 비롯한 오토캠핑장과 부대시설 이용자들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개인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