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복산사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황금빛 복수초
의령군 복산사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황금빛 복수초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1.02.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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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하루 지난 4일 의령군 칠곡면 복산사 절 정원에 복수초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갑자기 내린 눈 속에서도 봄의 전령사로 불리우는 복수초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뜨리고 피어 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꽃말은 “영원한 행복”으로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한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