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50만원 전액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2020년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 활용’ 실적 평가에서 합천군 예찰방제단 외 5개 기관이 한국임업진흥원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합천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소나무 고사목의 시료 채취 및 검경 분석, 훈증처리와 QR코드 고사목 이력관리 시스템 활용에 우수한 실적을 제고한 결과이며, 부상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은 불우이웃에 써 달라며 전액 기탁했다.
합천군 산림보호담당은 “청정지역 합천을 위협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예찰방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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