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대학, 경남 3개 디자인 공모전 '휩쓸다'
진주폴리텍대학, 경남 3개 디자인 공모전 '휩쓸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11.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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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은2·동5 … 무려 37점 작품 수상 쾌거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광고디자인과 재학생들이 경남·울산옥외광고대상전 및 진주시아름다운간판디자인전 등 3개 대회에서 무려 37점의 출품작이 대거 수상하여 도내 디자인전을 ‘휩쓰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광고디자인과는 매년 각종 디자인 공모전에 출전해 뛰어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뛰어난 디자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11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디자인전에서는 금상과 동상을 비롯한 총 25점의 작품 수상, 제9회 경남옥외광고대상전 및 원정출전한 제20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에서는 은상과 동상을 거머쥐는 등 12점의 출품작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명실공히 서부경남의 경쟁력있는 학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고디자인과 홍덕환 학과장은 “앞으로도 최신 디자인동향 및 축적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디자인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폴리텍대학 광고디자인과에서는 과정 이수 시 학력·경력요건 없이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자격취득에 도전할 수 있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디자인스킬과 취업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