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통영 용남면 해안도로서
7일 밤 9시 50분께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안도로에 정차 중이었던 BMW5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8분 만에 불을 잡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로 차량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23)씨는 "운전석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차에서 연기와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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