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알록달록 컬러푸드 교육으로 편식 걱정 뚝!
남해군, 알록달록 컬러푸드 교육으로 편식 걱정 뚝!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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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7세반 어린이집 7개소 대상‘컬러푸드 교육’프로그램 운영
남해군은 만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미각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편식예방! 알록달록 컬러푸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해군은 만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미각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편식예방! 알록달록 컬러푸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해군은 만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미각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편식예방! 알록달록 컬러푸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컬러푸드는 빨강, 노랑, 초록, 보라, 검정, 흰색 등 천연의 고유한 빛깔을 나타내는 식품으로 영양가가 풍부하다. 

교육은 색깔별 과일과 채소의 종류와 효능에 대한 이론교육과 아이들이 직접 잘라보고 맛볼 수 있는 ‘나만의 알록달록 바구니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채소와 과일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식생활 및 식습관의 변화로 국내 소아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