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체험활동 및 진로체험활동을 통한 올바른 직업관 육성과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 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부터 토요체험활동과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오는 24일에는 특수분장 전문가와 함께 특수분장 체험을 해보는 ‘특수분장사’체험을, 31일에는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대학생 서포터즈단과 함께하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연계사업으로 관내 초ㆍ중·고교의 신청을 받아 진로직업체험을 실시 중이다. 현재 총 6개 학교의 1,350여명의 학생들에게 요리, 과학, 4차 산업, 디자인, 공예 등 관심있는 분야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토요체험활동 및 학교연계사업과 관련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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