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0.09.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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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종길) 전 직원 50여명은 지난 21일 남해군 삼동면과 고현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종길) 전 직원 50여명은 지난 21일 남해군 삼동면과 고현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종길)는 지난 21일 남해군 삼동면과 고현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전 직원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태풍 제9호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 내습으로 인한 강풍으로 농업시설물이 파손되고 벼 도복 등의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 진행됐다.

농업인과 최일선에서 소통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누구보다 농업인들의 고충을 잘 알기에 발빠르게 팔을 걷어붙였다.

정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종 재해로 인한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돕겠다”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