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허인수 교육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진주교육지원청 허인수 교육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9.15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연휴,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 지역공동체 위로 차원
학부모, 교직원 지명하여 지역사회 격려와 실천의 메시지 전달
진주교육지원청 허인수 교육장은 지난 14일 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의 지명을 받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견뎌내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주교육지원청 허인수 교육장은 지난 14일 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의 지명을 받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견뎌내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주교육지원청 허인수 교육장은 지난 14일 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의 지명을 받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견뎌내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 내자는 의미를 담아 2020년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하여 사회 각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2.0 단계 장기화로 지역사회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통이 지속되는 엄중한 시기에 의료인, 방역 관계자와 교육공동체에 대한 위로와 함께 실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동안 진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초등학생용 방역마스크 목걸이 7,000개를 자체 제작하여 보급하였고, 청사 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학교를 지원해 왔다.

허인수 교육장은 지원청 소속 직원에게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 것과 별도로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수중학교 김준식 교장선생님, 집현초등학교 문병길 행정실장님, 무지개초등학교 학부모 강신영님을 지명하였다.

허 교육장은“유치원 원아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이 마스크 쓰고 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교 내 감염을 막아내고 있다.”고 강조하며“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초래된 경제, 문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