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중앙시장 활력 위한 청년상인·작가와의 간담
조규일 진주시장, 중앙시장 활력 위한 청년상인·작가와의 간담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9.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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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 진주중앙시장 내 비단길청년몰 기존 청년상인과 복합문화공간에 신규 입점한 청년상인 및 작가들을 만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 진주중앙시장 내 비단길청년몰 기존 청년상인과 복합문화공간에 신규 입점한 청년상인 및 작가들을 만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 진주중앙시장 내 비단길청년몰 복합문화공간(컬쳐살롱) 개장식 후 비단길청년몰 기존 청년상인과 복합문화공간에 신규 입점한 청년상인 및 작가들을 만났다.

참석한 청년상인 및 작가들은 청년몰 내 와이파이 설치, 냉난방 보강, 빈 점포에 대한 가림막 설치 및 빠른 입점, 방문객의 쉬운 접근을 위한 입구안내 체계 마련 등 비단길청년몰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비단길청년몰이 진주중앙시장에 젊은 층을 많이 유입하여 우리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본격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은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유주방과 각종 단체의 회의·소모임 활동을 위한 공유 거실, 보드게임과 책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콘텐츠 보관소, 다락방 형태의 소규모 휴식공간을 갖추고 단순한 상업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고 방문객이 휴식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