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반 없는 청년들, 남해군에서 농사꾼으로 거듭나
영농기반 없는 청년들, 남해군에서 농사꾼으로 거듭나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0.09.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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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올해 1월 경영실습임대농장(스마트팜) 2동을 건립해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시설 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농업인이 첫 수확한 오이

남해군이 올해 1월 경영실습임대농장(스마트팜) 2동을 건립해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시설 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명의 청년농업인이 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올해 1월 각 온실 별로 토마토와 오이 모종을 정식하여,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2명의 청년농업인은 2018년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사업에 참여해 사전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뒤 올해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영농실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오이 재배 온실은 앞선 작기를 올 여름에 마무리하고, 지난 9월 2일 두 번째 오이 정식을 했다.

오이 온실 재배 면적은 654m2 정도로 이번에 백다다기 오이(청어람) 1,250주 정도를 옮겨 심었다. 종자 육묘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수확한 농산물은 향후 관내 로컬푸트판매장, 식당, 진주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농장에 방문한 이일옥 농축산과장은 “농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남해에서 꿈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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