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집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진주시 어린이집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8.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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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관내 한 어린이집 교직원 A씨가 창원 4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현재 임시 휴원 조치와 함께 방역 완료되었다.

A씨는 8월 17일 마산에서 창원 45번 확진자인 시어머니와 접촉했고, 21일 새벽 2시 시어머니가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 이송 된 사실을 연락 받았다.

이후 오전 9시경 자차로 진주보건소로 이동해 10시 30분경 가족 4명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A씨와 가족들은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는 오후 6시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