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동 화개장터 등 수해복구 동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동 화개장터 등 수해복구 동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8.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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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승철 청장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장터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승철 청장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장터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장터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하승철 청장 및 직원 37명은 수해지역인 화개장터와 인근 주차장 및 침수 공장을 찾아 폐기물, 쓰레기를 제거하고 각종 집기 시설을 정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군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또 이들은 지역 주민에게 16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전달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하승철 청장은 “멀리 있지만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는 가까운 이웃인걸 알리고 싶었다. 어서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주민들에게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