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촉석 로타리클럽, 산청군 올바나나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
진주촉석 로타리클럽, 산청군 올바나나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8.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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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촉석 로타리클럽과 로타랙트클럽은 지난 6일 산청군 생비량면 올바나나 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주촉석 로타리클럽과 로타랙트클럽은 지난 6일 산청군 생비량면 올바나나 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촉석 로타리클럽 및 로타랙트클럽은 지난 6일 산청군 생비량면 올바나나 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올바나나는 8000여평의 하우스에 국산바나나를 재배하는 농장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에 진주촉석 로타리클럽 및 로타랙트클럽은 오전 10시경 농장을 방문해 농장 내 청소 및 비료뿌리기 등을 실시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진주촉석 로타리클럽 김병윤 회장은 “본 클럽 소속인 로타랙트클럽의 젊은 대학생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일을 도왔다. 앞으로도 일손 부족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올바나나 강승훈 대표는 “하루에 30여명의 일꾼이 농장일을 도와줘서 밀린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바나나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