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시청사 청소ㆍ조경 용역 노동자 소통간담회 실시
허성무 창원시장, 시청사 청소ㆍ조경 용역 노동자 소통간담회 실시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8.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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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 청취 및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전달
허성무 창원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시청사 시설물 청소ㆍ조경 용역 노동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시청사 시설물 청소ㆍ조경 용역 노동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시청사 시설물 청소ㆍ조경 용역 노동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 등으로 청사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묵묵히 근무하며 시청사를 가꾸는 현장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허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20명 청소ㆍ조경 용역 노동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지난 2018년 취임 한 허 시장은 시청사 청소ㆍ조경 용역 노동자들의 퇴직 연령을 65세에서 68세로 연장시키고, 상여금도 인상시키는 등 복지 향상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허 시장은 “가장 먼저 출근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과 직원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