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해외입국 60대 코로나19 확진
진주시 해외입국 60대 코로나19 확진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8.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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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에서 65일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해외에서 체류하다 입국한 60대 남성으로 진주 13번 확진자다.

확진자는 방글라데시에서 체류하다가 지난달 31일 오전 4시44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전 10시21분께 경기도 광명역에서 진주역으로 출발, 오후 1시32분께 진주역에서 음압구급차를 타고 진주시 보건소에서 선별진료 검사를 받은 뒤 오후 2시6분께 안심숙소로 이동했다.

그는 1일 재검실시 판정을 받고 이날 10시29분께 보건소 음압구급차를 타고 안심숙소에서 격리장소로 이동했다.

진주13번 확진자는 2일 오후 3시10분께 2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7시14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오후 9시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격리돼 있던 상태로 함께 입국한 아들 외에는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함께 입국한 아들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