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경남 46개소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오세요
여름휴가, 경남 46개소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오세요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0.08.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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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사업장 운영가이드를 통한 철저한 안전과 위생 관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규모로 안전하게 휴양과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는 도내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46개소를 소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규모로 안전하게 휴양과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는 도내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46개소를 소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3일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집에만 있을 수 있는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안전한 휴양과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소개했다.

클린사업장은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심 여행지로서 농촌으로 여행을 유도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것이다.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배상책임 보험가입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는 등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는 농촌관광 사업장들이다.

도내에서는 농촌체험분야 41개소와 외식분야 5개소로 총 46개 사업장(전국 205개소)이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위생관리 추진사항을 꾸준히 점검·모니터링하고 클린사업장 운영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농촌관광 사업장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고희숙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여행 계획을 세우고 미리 정보를 수집하여 가족이 희망하는 클린사업장을 선정한 후 예약을 하면 코로나-19 시대에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