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는 7월 28일~29일 이틀 간 고성공룡박물관 어린이 놀이시설(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장마로 인한 위험요소 사전 예방적 조치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구조물 변형 △고리·볼트·나사 풀림 △장애물 적재 및 바닥재 파임 등 안전상태 △안내문 비치 등의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안전에 위협적인 구조물 변형, 나사 풀림 등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바닥모래가 일부 유실 및 경화되어 즉시 보충할 예정이다.
손정모 운영담당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해 즉시 조치계획을 세워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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