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 미래 발전 위한 방향 제시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 미래 발전 위한 방향 제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7.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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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29일 의령군의 주요업무와 현안사항 전반을 점검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29일 의령군의 주요업무와 현안사항 전반을 점검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29일 의령군의 주요업무와 현안사항 전반을 점검하여 미래 발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총 4개의 방향을 제시한 백 권한대행은 “역점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것이 첫번째다"고 밝혔다. 그는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대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시군 연계 협력사업 구축과 의령군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할 것이다”고 제시했다.

또 “둘째, 현장 행정을 강화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백 권한대행은 “행정 내부적으로도 쇄신을 추구하여 보고문화와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대화와 소통을 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셋째, 시의적절한 예산편성으로 현안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의 경제 위기 속에 지역경제 살리기 대안으로 대면접촉 및 축제성 행사 예산 등 전면 재검토하여 시의 적절한 예산편성으로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 권한대행은 “넷째, 의령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의령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인적자원 등을 활용하여 실현 가능한 의령 발전계획의 밑그림을 그릴 것이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의령군을 경남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히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