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경남 농·특산물 판로확대’ 위한 MOU체결
경남농업기술원 ‘경남 농·특산물 판로확대’ 위한 MOU체결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7.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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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마산점과 MOU체결로 지역 농산물 판매 증가 예상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경상남도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16일 상호협력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경상남도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16일 상호협력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16일 상호협력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최달연 경남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롯데백화점 마산점 김동수 점장 등 양측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MOU는 경상남도에서 생산·제조·판매되는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직거래 활성화 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수행함으로써 도내 농가소득 향상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양해각서에는 △경상남도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지원 △경상남도 우수농가 및 농·특산물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 △농·특산물 홍보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조 등 우리 도 지역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기술보급과 노치원 소득기술담당은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인하여 최근 달라진 농식품 소비문화를 적극 발굴하고 유통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면서 “업무협약 내용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