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 ‘쿨(Cool)한 할배·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키트’ 소외계층 전달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쿨(Cool)한 할배·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키트’ 소외계층 전달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7.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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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10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및 고성군 여성리더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70가구 어르신들에게 ‘쿨(Cool)한 할배·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10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및 고성군 여성리더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70가구 어르신들에게 ‘쿨(Cool)한 할배·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및 고성군 여성리더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70가구 어르신들에게 ‘쿨(Cool)한 할배·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경남 18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안녕한 경남 ‘So Cool day’ 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을 통해 마련됐다.

키트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 쿨스카프, 부채, 모기장, 여름이불로 구성돼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영숙 회장은 “이번 여름나기 키트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키트제작에 힘써준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여성리더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안녕한 사회,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