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시장 특강 ‘직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송도근 사천시장은 취임 6주년을 맞아 ‘시정 6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는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년간의 주요 시정성과와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기획예산담당관의 보고가 진행됐으며, ‘직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송도근 시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남일대해수욕장 캐릭터 ‘코리’의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사천시 취재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기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도근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와 협조 속에 많은 것을 이루고 변화시켜 왔으며, 특히 우리시의 저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고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잘사는 풍요롭고 행복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가자”고 주문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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