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꿈드림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선정
산청 꿈드림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선정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6.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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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공모…사범 파견·용품 지원 등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민병관, 이하 산청 꿈드림)가 태권도진흥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에 선정됐다.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민병관, 이하 산청 꿈드림)는 태권도진흥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보급하는 등 태권도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산청 꿈드림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두 4곳이 선정됐으며 태권도 사범 파견과 용품(도복, 교육기자재)은 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찾아가는 태권도교실은 산청 꿈드림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주1회 2시간씩 15회 운영된다.

태권도의 기본기술과 품새, 격파 등을 배우며 마지막 수업 시간에 발표회와 수료식을 가질 계획이다.

산청 꿈드림은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청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태권도 교실이 청소년들의 인성발달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