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문화회관, 전영랑과 온희정의 국악·트로트 크로스오버 공연
의령군민문화회관, 전영랑과 온희정의 국악·트로트 크로스오버 공연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6.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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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에서는 오는 24일(수)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의령 수요 문화 산책-전영랑과 온희정의 국악·트로트 크로스오버’를 공연한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의령군이 주관한다. 공연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흥이 넘치는 국악과 트로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의령 수요 문화 산책-전영랑과 온희정의 국악·트로트 크로스오버」공연에는 최연소 경기민요 대통령상 수상자이자 <보이스퀸>의 소리 엄마로 대중에게 익숙한 소리꾼인 전영랑과 SBS <모닝 와이드>, 경인방송 ‘장용 온희정의 신나는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과 라디오에서 활약했던 가수 온희정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이스퀸> 1위의 영광을 안겨준 전영랑의 국악곡 ‘배 띄어라’와 모두에게 익숙한 민요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빈대떡 신사’ 등과 온희정의 대표곡인 ’만원 한장’과 ‘기타부기’, ‘청춘을 돌려다오’ 등 대중에게 익숙한 트로트 명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객석 띄어 앉기] 시행으로 객석을 축소 운영함에 따라 관람권 예매를 1인 2매로 제한한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