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8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 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새로이 임명된 의용소방대장은 총 4명으로 문산읍 여성의용소방대장 강영숙을 비롯해 정촌면 남성의용소방대장 김경래, 일반성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박숙년, 사봉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남미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해당 지역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각종 소방활동 보조와 소방안전 홍보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같은 날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해 당면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에 있어 또 하나의 가족이다.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