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감염예방 위해 어린이집에 체온계 지원
합천군, 감염예방 위해 어린이집에 체온계 지원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5.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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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원 중인 관내 어린이집 9개소에 대원을 대비해 비접촉식 체온계와 방역물품을 추가지원 한다.
합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원 중인 관내 어린이집 9개소에 개원을 대비해 비접촉식 체온계와 방역물품을 추가지원 한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원 중인 관내 어린이집 9개소의 전면 개원 대비 및 감염예방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와 방역물품을 추가지원 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50인 미만 시설은 1개, 50인 이상인 시설은 2개씩 배부했으며, 방역물품은 소독제 및 손세정제를 어린이집 운영비로 우선 구매 후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합천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을 위해 방역물품 구입비(소독제 및 마스크) 187만원, 아동 및 보육교직원을 위한 마스크 1,100여장, 소독제 및 손세정제 160여개를 지원하였으며, 이번 추가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전면 개원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방역물품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