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무료 진단 실시
고성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무료 진단 실시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5.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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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고추, 토마토, 수박 등 박과와 가지과 작물에 대해 5월 15일부터 무료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성군이 고추, 토마토, 수박 등 박과와 가지과 작물에 대해 5월 15일부터 무료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요 원예작물인 고추, 토마토, 수박 등의 작물에 대해 무료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12일 고성군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원예작물을 키우는 농가들이 바이러스 감염 의심 작물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식물방역관이 현장에서 직접 감염 여부를 진단해준다.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각종 바이러스병은 주로 해충, 종자를 통해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약제가 없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예찰을 통하여 포장 내 해충의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감염된 작물 발견 시 조기에 제거해야만 바이러스 확산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지난 겨울 온난한 날씨로 번데기 및 성충으로 월동한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의 번식이 빨라져 이로 인한 바이러스병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해충은 일차적으로 식물체에 피해를 입히고 더 나아가, 바이러스 감염을 통한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함으로서 결국 수확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고성군 이수원 친환경농업과장은 “원예작물의 바이러스병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예찰은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와 현장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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