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사천사랑 시티투어’가 최근 정부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됨에 따라 5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된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사랑 시티투어’가 운행을 시작하지만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운행 전후 차량 내외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손 소독제 비치· 탑승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물 등도 부착하는 등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 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 이용대상은 관외지역 거주자이며, 매주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한다. 4개 코스가 가능하며, 10명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등은 2,000원이며, ㈜삼포우등관광 또는 사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3일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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