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된 ‘사천사랑 시티투어’ 본격 운행
코로나19로 연기된 ‘사천사랑 시티투어’ 본격 운행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5.0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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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연기되었던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5월 6일부터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연기되었던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5월 6일부터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사천사랑 시티투어’가 최근 정부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됨에 따라 5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된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사랑 시티투어’가 운행을 시작하지만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운행 전후 차량 내외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손 소독제 비치· 탑승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물 등도 부착하는 등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 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 이용대상은 관외지역 거주자이며, 매주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한다. 4개 코스가 가능하며, 10명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등은 2,000원이며, ㈜삼포우등관광 또는 사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3일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