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명품가로수길 조성한다
사천시, 명품가로수길 조성한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5.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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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서포면 다평로 일원과 실안동 유원지 생활권 내 벚나무, 먼나무 등 가로수를 식재하여 도심지 내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연출하는 명품가로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는 서포면 다평로 일원과 실안동 유원지 생활권 내 벚나무, 먼나무 등 가로수를 식재하여 도심지 내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연출하는 명품가로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는 서포면 다평로 일원과 실안동 유원지 생활권 내 벚나무, 먼나무 등 가로수를 식재하여 도심지 내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연출하는 명품가로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약 1억원을 투입하여 5월 중순 서포면 다평리 1420-8번지 일원에 왕벚나무 190주를 식재하고, 실안동 1251번지 일원 유원지 내 먼나무 55주를 식재한다.

사천시는 가로수 식재가 완료되면 여름철 그늘 제공 뿐 아니라 공기정화, 온도 및 습도조절, 소음 개선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사천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름다운 도시녹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가로수길 조성에 사용되는 벚나무와 먼나무는 남해안에서 자생하는 대표적인 수종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