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협 울산유통센터 우수농산물 판촉기획전 개최
창녕군, 농협 울산유통센터 우수농산물 판촉기획전 개최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4.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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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과 NH농협 창녕군지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농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창녕군과 NH농협 창녕군지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농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NH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과 농협은 전국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창녕군 주력 품목인 깐마늘 판촉행사를 실시해 294톤, 10억 원을 판매했으며, 지난 23일부터 4일간 울산유통센터에서 깐마늘, 가시오이, 토마토 등 군 농산물 9개 품목 판촉기획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판촉기획전에서는 올해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마늘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창녕군 우수 농산물 구매고객 모두에게 깐마늘 100g 한 봉지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김종한 지부장은 “대도시지역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창녕군 우수농산물 판촉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코로나19 사태 및 농산물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