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합천교육지원청,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4.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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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자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합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자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22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들을 돕고자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합천사랑상품권 구매(구매 목표액 500만원) ▲지역화훼 업체 지원을 위한 ‘꽃피는 날’ 운영 ▲SNS 1인 1식당 홍보를 위한 ‘내가 찾은 합천 맛집’ 프로젝트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13일은 장본day’ ▲지역 레저 관광 행사 참여 확대 ▲지역업체를 이용한 소모성 경비 조기 집행 등 지역 내수진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

김경미 교육장은 “이번 계획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와 함께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님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격 수업을 진행중인 학교현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